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 순위 - 10.17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4라운드가 대한민국의 승리로 종료되었습니다. 손흥민, 황희찬이 부상으로 나오지 못했지만 3-2로 승리하며 B조 1위를 굳혔습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들이 있지만 이번 예선전에서 중요한 기점에 열린 경기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는 승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시아 예선결과 현재 순위와 본선진행이 가능한 팀들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북중미월드컵-아시아3차예선-순위정보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4라운드 주요 경기

 

• 대한민국 vs 이라크
  대한민국은 이라크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 본선직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재성 선수의 활약이 매우 좋았습니다. 경기 초반 부정확한 패스로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았지만 1골, 1 도움을 기록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이라크에게 1골을 더 내주며 3-2가 된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 일본 vs 호주
  일본과 호주는 1 - 1 각각의 자책골로 인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일본의 3차 예선 무실점 기록은 깨졌으나, 아시아 예선 무패 기록을 16경기까지 연장하며 조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호주는 이번 10월에 1승 1 무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토니 포포비치 감독 체제를 알렸다.

 

• 중국 vs 인도네시아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중국의 3차 예선 첫 승의 희생양이 됐다.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이 경기는 압두웰리 베흐람의 강력한 슈팅이 포문을 열었다. 중국은 44분에 장위닝의 득점까지 터지면서 2-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인도네시아는 후반 막판에 톰 하예의 슛으로 만회골을 기록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에게 승점 3점을 내주면서 동률을 기록하게 됐으나, 골 득실에서 앞서가며 5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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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순위

북중미월드컵-아시아예선-조별순위

 

11월 대표팀 상대

대한민국의 다음경기는 11월 14일 쿠웨이트 원정 경기와 11월 20일 팔레스타인 원정 경기입니다. 쿠웨이트와 이번 예선 첫 경기이지만 어렵지 현재 상황을 보면 어렵지 않으며 팔레스타인과는 지난 무승부를 설욕할 기회입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은 오는 11월 2경기가 끝나면 본선 진출 하는 각 조 1,2위 팀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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