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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북중미 월드컵 참가 팀 수가 48개로 확대되었습니다. 아시아 진출팀이 기존 4.5팀에서 8팀으로 늘어나면서 월드컵 진출의 벽이 낮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월드컵에 총 11회 출전했으며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10회 연속 출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 진출하며 11회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아시아 예선을 먼저 통과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시아 8팀 선발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축국협회-엠블럼-KFA제공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

아시아 예선은 1차 예선 ~ 4차예선까지 진행되며 3차 예선 각 조 상위 2위 팀 총 6팀은 본선행 확정이며 각조 3위 팀은 월드컵을 위한 4차 예선과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3차 예선에서 본선행을 확정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4차 예선과 플레이오프의 경우 단판 경기 그리고 다른 대륙의 팀들과 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어떤 변수가 생길지 알 수 없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회정보 확인하기

아시아 예선 단계

아시아 예선은 크게 4단계로 나뉘며, 각 단계에서 팀들이 경쟁을 통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됩니다.

  • 1차 예선: AFC 소속 랭킹이 가장 낮은 20개국이 1차 예선에서 맞붙습니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승리한 10개국이 2차 예선으로 진출합니다.

 

  • 2차 예선: FIFA 랭킹 상위 26개국에 1차 예선 승리 10개국을 더해 총 36개국이 9개의 조로 나뉩니다. 각 조는 4개 팀으로 구성되며,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홈 앤 어웨이 경기를 치릅니다. 각 조 1, 2위 팀이 3차 예선에 진출합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처럼 상위권에 있는 국가들은 2차 예선부터 참가하게 됩니다.

 

  • 3차 예선: 2차 예선에서 올라온 18개 팀이 6팀씩 3개의 조로 나뉩니다. 다시 홈 앤 어웨이 방식의 조별 리그를 치르며, 각 조의 상위 2팀이 바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합니다. 총 6팀이 이 단계에서 본선 티켓을 확보하게 됩니다.

 

  • 4차 예선: 3차 예선에서 각 조 3위 팀들이 모여 단판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승리한 팀은 아시아에서 배정된 7번째 본선 티켓을 차지하게 됩니다.

 

  • 인터컨티넨탈 플레이오프: 4차 예선에서 패배한 팀은 5차 예선, 즉 인터컨티넨탈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됩니다. 이 팀은 다른 대륙의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승리할 경우 마지막 8번째 티켓을 확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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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예선 참여

한국은 FIFA 랭킹에 따라 2차 예선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강력한 팀으로서 3차 예선까지 무난하게 진출할 가능성이 높으며, 3차 예선에서 상위 2팀 안에 들 경우 월드컵 본선에 자동 진출합니다. 대한민국은 3차 예선에서 이라크, 요르단, 쿠웨이트, 팔레스타인, 오만과 함께 B조에 속해 있습니다.

예선 주요 변수

  • 경쟁 팀: 일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호주와 같은 전통의 강호들이 한국과 함께 3차 예선에서 중요한 경쟁자가 될 것입니다.
  • 경기 방식: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이루어지므로, 각 국가의 원정 경기 성적이 매우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2026-북중미-월드컵-엠블럼

 

2026 월드컵 아시아 예선 일정

아시아 예선은 2023년부터 시작해 2025년까지 진행되며, 아시아 지역에서 본선에 진출할 8팀이 결정됩니다. 최종 본선 진출자는 2025년 중반쯤 확정될 예정입니다. 각 대륙별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팀이 늘어나면서 월드컵에서 보기 힘들었더 나라들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이름을 올리던 나라들 역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변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는 변수 없이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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