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2년 연속 혼다 클래식 불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하는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 불참한다. 미국의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은 22일 “지난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우즈가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에서 열린는 혼타 클래식이 열리는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는 우즈가 사는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불과 24㎞ 떨어져 있다. 우즈가 집에서 골프장까지 차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우즈는 일정 조정과 휴식을 이유로 혼다 클래식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올해 혼다 클래식에는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브룩스 켑카(미국)와 저스틴 로즈(잉글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