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앤소니 데이비스, 러셀 웨스트브룩 역대급 삼각 편대가 LA 레이커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트리플 더블 장인 웨스트브룩이 트레이드를 통해 LA에 함류 했습니다. 지난 6일 카멜로 엔서니를 영입한 LA 레이커스는 이번 트레이드로 빅 3 + 1을 구성했습니다. 카멜로 엔서니의 기량이 예전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식스맨 이상은 해주는 선수입니다. 다음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라 할 수 있습니다.
워싱턴역시 손해 보는 트레이드는 아닙니다. 즉시 전력으로 출전 가능한 선수와 1라운드 지명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습니다.
레셀 웨스트브록은 통산 트리플더블 182회로 역대 1위에 올랐습니다. 공수에서 대단한 활약을 선수입니다. 가끔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지만 팀 내 역할이 그러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걱정되는 것은 역시 르브론 제임스와의 조합입니다. 예전 플레이오프에서의 감정은 남아있지 않겠지만 본인들의 스타일을 버리고 역할 분담을 잘해야만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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