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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레알 마드리드에 현 축구의 최고 유망주로 지목받는 킬리안 음바페 이적에 대한 빅딜을 제시했습니다.
이 소식은 스페인 ‘돈디아리오(DonDiario)’ 를 통해 5월 21일 “파리 생제르맹이 음바페 이적 대가로 레알 마드리드에  선수 3명 양도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보도하면서 소식이 전해 졌습니다,.
음바페는 1998년 12월 20일 프랑스 출신이며  올해 21세 입니다. 파리 생제르맹과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월드클래스급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메시와 호날두 다음은 세대의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봉디에서 태어난 음바페는 모나코 유소년팀 출신이로 지난 2015년 12월 2일 SM 캉과의 리그 1 경기에서 88분 파비우 코엔트랑과 교체되면서 16세 347일에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티에리 앙리의 AS 모나코 최연소 데뷔기록을 21년 만에 경신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이미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았기에 레알 마드리드가 오래전부터 눈독을 들여왔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에서 대려 오기 위해서는 최소 2억 유로(2,704억 원)의 이적료가 필요했기 때문에 군침만 흘리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상황을 보면 강력한 월드 클래스급의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난 후 에당 아자르를 영입했지만 강력한 임펙트를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선수 거래를 통해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구미가 당기는 조건이긴 합니다. 


음바페를 대신 원한다고 매체를 통해 공개한 선수는 미드필더 카세미루,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마요르카로 임대 중인 쿠보 타케후사입니다.

현재로선 레알 마드리드가  파리 생제르맹의 제안을 수용할 가능성이 적다고 합니다. 이유는 카세미루가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에서 핵심적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선수 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비니시우스 역시 19세로 1군에서 점차 영역을 넓혀가고 있고 무엇보다 본인도 잔류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어려운 대상 선수입니다. 쿠보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2021/2022시즌 전력감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적 보다는 임대를 원하고 있는 선수 입니다.


하지만 쿠보 타케후사는 지속적으로 PSG와 연결되어 있는 선수입니다. 스페인의 ‘디펜사 센트럴’은 “파리 생제르맹이 쿠보 타케 후사를 영입하기 위해  2,000만 유로(270억 원)에서 2,500만 유로(약 338억 원)의 제안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쿠보 타케 후사도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 모두가 원하는 재능임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이번 이야기가 루머 일지 아니면 현실 가능한 이야기인지 아직 알 수 없지만 언제 가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있는 음바페를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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