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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2021 MLB 올스타전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3타수 1안타 2타점 1 득점을 기록하며 MLB 최연소 MVP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게레로 주니어의 활약을 더해 아메리칸리그가 올스타전 8연승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투타 모두 선발된 오타니가 승리투수가 되며 MLB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습니다.

 

올스타전-mvp-게레로-주니어

 

경기 정보

아메리칸리그 5 : 2 내셔널리그

아메리칸리그

타점 : 보가츠 (1타점), 게레로 주니어(2타점), 세미엔 (1타점), 주니노(1타점)

홈런 : 게레로 주니어, 주니노

승리투수 : 오타니 쇼헤이

내셔널리그

타점 : 리얼무토(1타점)

홈런 : 리얼무토

 

 

게레로 주니어의 기록

최연소 MVP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22세 119일로 올스타전 MVP를 차지했습니다. 이전 최연소 MVP는 켄 그리피 주니어의 22세 236일입니다.

올스타전에서 홈런을 기록한 부자

MLB 역사에서 3번째로 아버지와 아들이 모두 올스타전에서 홈런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보비 본즈(1973년) - 배리 본즈(1998, 2002년)

켄 그리피 시니어(1980년) - 켄 그리피 주니어(1992년)

 

올스타전-승리투수-오타니

 

올스타전의 주인공은?

게레로 주니어가 기록을 세우며 MVP가 되었지만 역시 이번 올스타전의 주인공은 오타니입니다. 투타 모두 올스타 출전, 홈런더비 출전, 승리투수를 기록했습니다. 타자로 2타수 무안타만 기록하지 않았다면 MVP 도 가능했을 거 같네요. 누가 뭐라고 해도 현재 페이스를 보면 오타니의 올 시즌은 뭔가 일이 날 것 같습니다.

 

 

이상 콜로라도의 홈구장인 쿠어스필드에서 진행된 MLB 2021년 올스타전 경기 결과를 확인해 봤습니다. 아버지도 괴물급 선수였는데 아들은 더 괴물급 선수인 것이 증명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MVP 수상 이후의 경기력도 기대가 되면 류현진이 많은 승리를 올리는데 기여했으면 좋겠습니다. 내년 올스타전에 다시 한번 우리나라 선수들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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